지갑을 또 잃어버렸다...
이노무 술이 웬수지 =_=).. 역시 짬뽕에 짬뽕^2 한 술은 위험한가부다.. ㅋㄷㅋㄷ
각종카드 분실신고에 새로 만드느라 아주 동분서주...
역시 문명의 이기는 없으면 불편..
조심하자 ㅡㅜ 흑흑
지갑을 또 잃어버렸다...
이노무 술이 웬수지 =_=).. 역시 짬뽕에 짬뽕^2 한 술은 위험한가부다.. ㅋㄷㅋㄷ
각종카드 분실신고에 새로 만드느라 아주 동분서주...
역시 문명의 이기는 없으면 불편..
조심하자 ㅡㅜ 흑흑
아침마다 내가 타는 버스안에는 여고생들이 잔뜩~~~~ 탄다.. *-_-*
물론 나로선 고마운일이지만 ^0^)/
오늘아침엔 대략 난감. ....
운좋게 의자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자꾸 어깨에 어떤 물체가 와서 닿는것이다.
뭔가 해서 살짝 눈을 떠보았지만..
왠 남학생이 자꾸 부딪혀 오고 있....... OTL...
왜~~ 왜~~ 공간도 있는데 이쪽으로 붙는거야 -0-)
아~~~ 쫌~~~
사람이 붙는걸 굉장히 싫어라 하는 나로선 =_=) 증말 !#!@%@!!#$$ (모르지뭐.. 여학생이라면 *-_-*)
더 웃긴건.. 내리려고 의자에 일어선 순간 급발차로 인하여 그 학생에게 붙을뻔 =_=)
에엑 정말 만원버스는 싫다 ㅡ,.ㅡ 이젠 오토바이 하나 마련해야 하는걸까..
금일 오후 갑자기 바깥이 시끄럽다..
뭘까? 내다보니 동네 사람들이 길한복판에 모여서 웅성웅성..
희한하다... 급수차가 갑자기 온다.
성수동 분당선 지하철 공사도중 누가 수도관을 터트린 모양이다 =_=;;;;;
모두들 TV에서나 보았던 어느 동네 주민들처럼 온갖 용기들을 들고 나와 물을 담아가기 바쁘다.
나도 다라와 주전자 락앤락 몇개를 들고 받아오긴 했는데 ..
정말 어이가 없다.. 물하나만 안나와도 이렇게 사람이 힘들어지는구나 싶은게
당장 저녁식사에 쓸물이 없다 =_=;;
내려갈까 해도 바로 내려가는 기차가 없다.
아하하하~ 세상사 우숩군...
groove 해지는 금요일입니다.
아자~! 화이팅 조금만 더 버티자~~~~!!
이런날에 듣는 음악은 좀더 특별해야 하지 않을까?
젠장... 이럴수가..
소중한 시간을 이틀이나 투자하여 다녀온 부산 IT Expo ....
이게 뭐냐~~~!! 참가업체도 훨 적고 부스도 썰렁썰렁한 이 =_=) 어이없는 전시회는..
관계자가 모바일 관련 업체 많이 나왔다고 해서 100만원 가량 비용잡고 직원 대다수가 내려갔었던
부산 Expo는 완전 허당이었다.......
이사님 이하 특히 나는.. 실적좀 올려보려 만반의 준비를 한 나는 완전 실망 !!!!!!!
제일 화를 냈었던듯 싶다 =_=;; 결국 그날저녁..
열받은 우리들은 한화리조트 방에서 밤새 포커로 맘을 달랬다(?)...
-0-)/ ..... 그분이 오셧다...
나에게 그분이 오셧다~~!! 포커신이 오셧다~!!! 로티플은 안떳지만 포커도 뜨고~~!
결국 수만원(??)을 포획하여 새벽 4시에 하이에나 처럼 우리는 새벽거리로 나아갓다 =_=)/
잘놀았다 -0-)/ 하하하하하.... (뒷얘기를 듣고 싶으신분은 개인적으로 컨택을.... ) 응?...)
그래도 양대 Expo로 불리우던 부산에서의 허망함은 참으로 씁쓸했다..
IT 업계에 큰 행사인데 해가 갈수록.. 결국 서울에서 열리는 그나마 나은 전시회를 보는수밖에..
외국과의 교류가 활발한 부산에서 조차 행사하나 제대로 못열린다는 아쉬움은 왠지 IT업계의 미래의
단편을 본듯해서 정말 씁쓸했다..
아 우리는 언제 문화적인 성장도 같이 이룰것인가...
달리는 차 안에서 핸드폰을 이용해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할수 있다뉘~
지금 SKT 3G+ 노트북 접속 프로그램을 이용해 접속중이다..
부산 Expo가는길에 심심해서 켜봤지만.. 으오~ 그럭저럭 넷서핑은 할만하다.
다만 음영지역 지날시에 중간중간 잠깐씩 끊기기에 게임같은건 엄두를 못낸다. ㅎㅎ
뭐 이것만 해도 어딘가 +_+)
꿈꾸던 것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잇는 세상이다~
뒤쳐지지 말자~
홧팅~